울주문화원, 제4회 울주 단오 민속한마당 성료
2026-06-21 고은정 기자
울주문화원이 주최·주관하고 울주군, 울주군의회, 울산광역시가 후원한 ‘제4회 울주 단오 민속한마당’은 지난 19일 범서생활체육공원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박기홍 의원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개막식은 범서느티나무풍물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국악그룹 ‘이쁠’이 우리 국악을 선보였고, 개막식이 끝난 후 울주 농요, 서생 메레치후리소리, 재애밟기놀이의 울주를 대표하는 민속예술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 행사로는 창포물 머리감기, 단오 부채 만들기, 쑥향 주머니 만들기, 화전 만들기, 떡메치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시민들이 단오의 의미와 풍습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영우 울주문화원장은 “단오는 우리 조상들이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며 다양한 풍습을 즐겼던 소중한 세시명절”이라며“이번 제4회 울주 단오 민속한마당을 통해 어린이들이 다소 생소하게 느낄 수 있는 단오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전통놀이와 풍습을 직접 체험하며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