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 헝가리서 K-컬처·K-직업교육 확산

부다페스트 ‘한국문화페스티벌’ 참가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 등 소개 8월부터 취업 연계 골자 교육 과정도

2026-06-22     정수진 기자
지난 6월 13~14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제7회 Korea Day KoreaON 한국 문화 페스티벌’에서 박철민 대사의 주선으로 부다페스트 시장을 만난 울산과학대학교 이연주 국제교류원장과 김강연 기획처장. 울산과학대 제공
울산과학대학교가 헝가리 현지에서 K-뷰티와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알리며 유럽 지역 교육 교류 확대에 나섰다.

22일 울산과학대학교에 따르면 대학은 지난 13~14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제7회 코리아데이 코리아온(Korea Day KoreaON) 한국문화페스티벌’에 참가해 K-뷰티 교육과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주헝가리 한국문화원이 주최했으며 2만여 명이 찾았다.

울산과학대학교는 헝가리에 진출한 국내 기업인 에코프로BM, 삼성SDI, LG마그나 등과 연계한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외국인 기술교육과 국제학부 K-뷰티 전공을 중심으로 교육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교육 협력 사업도 구체화되고 있다. 울산과학대학교와 데브레첸대학교, 에코프로BM은 양 대학 학생들의 공동 학습과 현장실습, 취업 연계를 골자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8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대학 측은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해외 취업 역량 강화와 기업의 현지 인재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울산과학대학교는 이번 방문 기간 LG마그나와 미슈콜츠대학교, 삼성SDI와 오부다대학교 간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조홍래 울산과학대학교 총장은 “헝가리를 비롯한 유럽 국가들과의 교육·문화 교류를 확대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