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상-예병호 예서-율곡선생 시. 울산시지회 제공
(사)한국서예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서예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38회 대한민국서예대전 제3차 전시회’ 가 오는 7월 8일부터 12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2·3·4전시실에서 열린다.
특히 ‘찾아가는 대한민국서예대전’의 의미를 담아 영남지역 작가들의 우수 입상작과 특선작 55점, 우수상 수상작 5점을 함께 선보임으로써 지역 간 문화예술 교류의 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상-김화영 문인화-묵매. 한국서예협회 울산시지회 제공
대한민국서예대전은 전국 서예인들의 창작 역량과 예술적 성취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서예 공모전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대전에는 전국 각지에서 2천여 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 작품들이 선정됐다.
이번 순회 전시는 특선 이상 수상작 55점과 지역별 입선작을 3차례에 걸쳐 나누어 공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수상-장일봉 전각-청 오창석 모각. 한국서예협회 울산시지회 제공
특히 울산에서 열리는 제3차 전시에서는 특선 이상 수상작을 비롯해 부산·경남·대구·경북 지역작가들과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울산지역 참가자들의 작품 가운데 독창성과 예술성이 뛰어난 입상작 총 363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정종열 한국서예협회 울산광역시지회장은 “대한민국서예대전은 전통 서예의 계승과 발전을 이끌어온 대표적인 공모전”이라며 “이번 전시가 시민들에게 서예 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서예인들에게는 새로운 창작 의욕과 영감을 불어넣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