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부소방서, 차량 화재 초기진압 유공 시민에 ‘감사패’

2026-06-25     심현욱 기자
울산 남부소방서는 25일 차량 화재 현장에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 저감에 기여한 시민 조승완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남부소방서 제공
울산 남부소방서는 25일 차량 화재 현장에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 저감에 기여한 시민 조승완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시내버스 운전기사인 조씨는 지난 9일 남구 신정동 태화로터리를 주행 중 화재 차량 보닛에서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목격하고 즉시 버스를 안전한 장소에 정차한 뒤 현장에 돌려가 초기 진화에 나섰다.

지난 9일 남구 신정동 태화로터리 인근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 당시 시내버스 운전기사인 조씨는 운행 중 화재 차량 보닛에서 짙은

특히 버스 내 비치된 소화기 2대를 활용해 차량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고, 현장 주변 차량의 안전을 확보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으로 화재 확산을 막았다. 당시 사용된 소화기는 화재 발생 초기에 큰 효과를 발휘하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번 화재 진압은 화재 초기 소화기 사용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가 주택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 다양한 화재 현장에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초기 소화기 한 대는 소방차 한 대와 맞먹는 역할을 한다”라며 “평소 소화기 사용법을 숙지하고 주변에 비치된 소화기를 적극 활용하는 안전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