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플랜트 노사, 올해 임협 마무리…7500원 인상 가결

1만472명 투표 참여 74.1% 찬성

2026-06-25     김귀임 기자
민주노총 전국플랜트건설노조 울산지부가 25일 태화강역에서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하고 있다. 울산플랜트노조 제공
울산플랜트 노사가 일급 7,500원 인상에 합의하며 올해 임금협상을 마무리했다.

민주노총 전국플랜트건설노조 울산지부(울산플랜트노조)가 25일 태화강역에서 임협 잠정합의안에 대해 찬반투표를 한 결과 투표자 1만472명 중 7,759명(74.1%)이 찬성하며 가결됐다.

반대는 2,602명(24.8%), 무효 23명(0.2%), 기권 88명(0.8%)이다.

노사가 마련한 잠정합의안은 일급 7,500원 인상을 골자로 한다.

한편 울산플랜트 노사는 지난 5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지난 8일까지 10차례 교섭했으나 결렬됐다. 이후 노조가 합법적인 파업권까지 확보했지만 23일 극적으로 사후조정에 합의하면서 파업은 진행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