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주말 바둑·스쿼시 생활체육대회 ‘열전’

시장배 시민바둑대회 400여명 참가 시장배 전국스쿼시 160명 값진 승부

2026-06-28     윤병집 기자
‘제18회 울산광역시장배 시민바둑대회’가 28일 종하이노베이션에서 열린 가운데 선수와 임원, 가족 등을 포함해 약 400여명이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시체육회 제공
‘제18회 울산광역시장배 시민바둑대회’가 28일 종하이노베이션에서 열린 가운데 선수와 임원, 가족 등을 포함해 약 400여명이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통합 최고위전, 직장 및 동호인 단체부, 동호인 단체 A·B·C부, 중·고등부, 어린이부 등 다양한 부문으로 나뉘어 운영돼 실력과 연령에 맞는 맞춤형 경기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을 비롯해 박승화, 프로기사 김효곤, 홍성지, 김현섭 등이 참석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참석한 프로기사들은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지역 바둑 저변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지역 바둑인의 실력 향상은 물론 생활체육으로서 바둑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바둑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제11회 울산광역시장배 생활체육 전국스쿼시대회’도 27~28일 주말 이틀간 문수스쿼시경기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시체육회 제공
‘제11회 울산광역시장배 생활체육 전국스쿼시대회’도 27~28일 주말 이틀간 문수스쿼시경기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울산스쿼시연맹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단식 120명, 혼합복식 40명 총 160명이 참가했으며, 개인전은 남녀 마스터부와 S1, S2, S3부로 나뉘어 치러졌다. 혼합복식 경기에서는 파트너 간 호흡과 전략이 승부를 가르며 대회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노동웅 울산스쿼시연맹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스쿼시 동호인들이 서로 교류하고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스쿼시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대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