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누구나 살고 싶은 종갓집’ 구정 목표 유지

민선 9기, 구정 연속·안정성 강화

2026-06-30     윤병집 기자
울산 중구가 구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강화하고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민선 9기 구정 목표를 민선 8기와 동일한 ‘누구나 살고 싶은 종갓집 중구’로 정했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가 구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강화하고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민선 9기 구정 목표를 민선 8기와 동일한 ‘누구나 살고 싶은 종갓집 중구’로 정했다.

30일 중구에 따르면 행정 공백 및 주민들의 혼선을 최소화하고, 나아가 급변하는 대내외 행정 환경 속에서 기존 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정책을 확대 추진해 나가는 ‘실속형 행정’을 펼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청사 현판, 주요 공공 시설물 간판 및 안내판, 각종 홍보물 교체에 필요한 1억 원 이상의 예산을 아낄 수 있게 됐다.

중구는 구정 목표는 그대로 유지하되 변화하는 행정 여건을 반영해 민선 9기 5대 구정 방침을 새롭게 수립했다.

민선 9기 5대 구정 방침은 △사람이 모이는 문화경제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자연과 함께하는 생태정원도시 △일상이 안전한 안심도시 △구민과 함께하는 소통공감도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민선 9기는 화려한 구호를 앞세우기보다 재정을 아끼고 행정의 내실을 다지는 것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라며 “기존의 안정적인 구정 기조 위에 새롭게 수립한 5대 구정 방침을 더해 지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