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8회 3·1문화상 후보자 모집

우리나라 최초 민간법인 수여 학술문화상…부문별 상금 각 1억 학술·예술·기술·공학 분야 탁월한 공적 수립 인재 발굴·시상

2026-07-01     고은정 기자
재단법인 3·1문화재단이 ‘제68회 3·1문화상’ 후보자를 모집한다. 사진은 지난 행사 모습. (재) 3·1문화재단 제공
재단법인 3·1문화재단이 대한민국의 학술, 예술, 과학 기술 발전에 기여한 탁월한 인재를 발굴·시상하기 위한 ‘제68회 3·1문화상’ 후보자를 모집한다.

3·1문화상은 우리나라에서 민간 재단이 창설한 최초의 학술문화상으로, 학술상 인문·사회과학부문, 자연과학부문, 예술상, 기술·공학상 등으로 구성돼 있다.

후보자 추천 및 접수는 오는 9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2027년 1월 8일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3·1절 당일인 3월 1일에 열리며,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패와 함께 1억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3·1문화상은 숭고한 3·1정신을 이어받아 조국의 문화 향상과 산업 발전을 장려하기 위해 1959년 당시 대한양회공업주식회사가 창설해 1960년 3월 1일 제1회 시상식을 거행했다. 이후 1966년 8월 재단법인 3·1문화재단 설립으로 이어졌으며, 현재는 대한유화㈜(이순규 회장)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권위 있는 공익 포상 제도로 자리매김했다.

3·1문화재단은 3·1문화상을 통해 조국의 학술, 예술, 기술 향상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탁월한 인재를 발굴·시상하고, 3·1장학금을 통해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각장애인을 위한 데이지(DAISY) 파일 제작 지원, 다문화 엄마학교 지원, 우수한 도서를 출판하여 배포하는 인문교양 총서 ‘굿모닝 굿나잇’ 시리즈 발간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3·1문화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3·1문화재단 홈페이지(www.31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