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2026 알프스시네마 별빛 야외상영회’ 개최
11일 ‘청설’·25일 ‘기적’…기상 악화·우천 시 취소
2026-07-05 신섬미 기자
이번 상영회는 울주군의 대표 관광지인 영남알프스를 널리 알리고,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11일과 25일 총 2편의 특별한 야외 영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11일 오후 8시에는 귀가 아닌 눈과 마음으로 가득 채울 영화 ‘청설’을 상영한다. 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글 자막을 제공한다.
이어 오는 25일 오후 8시에는 감동과 기적 같은 이야기를 담은 영화 ‘기적’을 선보인다.
영화는 별도의 예매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관람 인원은 회당 현장 선착순 150명 이내로 제한한다.
다만 기상 악화나 우천 시에는 상영이 취소될 수 있다.
상영회는 지정 좌석 없이 관람객이 개인 돗자리를 지참해 피크닉처럼 자유롭게 활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영화를 보면서 간단한 먹거리와 음료도 자유롭게 취식 가능하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 울주군 공공배달 앱 ‘먹깨비’를 이용하면 선착순 할인 쿠폰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푸른 녹음이 짙어지는 7월, 영남알프스의 아름다운 야경과 한여름 밤의 시원한 산바람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특별한 여름날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