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시각장애인 지원 5000만원 ‘쾌척’
울산공동모금회 통해 복지관 전달 “가족·일·건강 통합 지원 중요”
2026-07-05 조혜정 기자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지난 1일 울산시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산시 시각장애인복지관에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울산시 시각장애인복지관은 이 기부금으로 시각장애인에 대한 △가족기능 강화(가족상담·부모교육·체험활동 등) △직무역량 강화(제과제빵·바리스타 교육 지원·취업 연계) △건강권 증진(저소득층 시각장애인 대상 임플란트 치료비 지원) 등을 골자로 하는 ‘시각장애인 상생 복지 프로젝트’를 펼친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지난 2018년부터 시각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일례로 컴퓨터와 점자프린터, 보조공학기기 등을 지원해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가 하면, 스마트 가스콕 설치와 LED 조명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최근에는 직업훈련과 다양한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시각장애인들의 경제적·정서적 자립을 돕고 있다.
박성웅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경영지원본부장은 “시각장애인의 복지를 증진하고 자립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단편적인 지원보다는 가족·일·건강을 함께 살피는 통합적 지원이 중요하다”라며 “고려아연은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울산 지역사회 취약계층 이웃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지난 2023년부터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