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울산CLX, 협력사 근로자 단체상해보험 지원

19개 업체 1747명 ‘The행복한보험’ 가입 최대 1억 보장…상해·질병 등 폭넓은 보장 원·하청 복지 격차 해소·안전망 역할 기대

2026-07-06     조혜정 기자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총괄부사장 홍광표)는 6일 본관에서 홍광표 총괄부사장, 김원배 SK이노베이션 노조위원장, 양영봉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협력사 ㈜동부 김용택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SK 설비협력사 공동근로복지기금 The행복한보험 전달식’을 개최했다.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이하 울산CLX)가 협력사 근로자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해 1억8,500여만 원 규모의 단체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하며 실질적인 동반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울산CLX는 6일 본관 로비에서 ‘SK 설비협력사 공동근로복지기금 The행복한보험 전달식’을 개최했다.

‘The행복한보험’은 울산CLX 설비협력사 19개사 소속 근로자 1,747명 전원을 대상으로 하는 단체상해보험으로 총 1억8,500여만 원이 투입됐다. 공개 경쟁입찰을 거쳐 가장 합리적인 조건을 제시한 DB손해보험이 최종 운영사로 선정됐다.

해당 보험은 △상해 사망·후유장해 시 최대 1억원 △질병 사망·고도후유장해 시 5,000만원을 비롯해 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 등 주요 중증 질환 진단비와 각종 수술비까지 폭넓게 보장한다. 예기치 못한 사고나 중증 질환 발생 시 근로자와 가족들이 겪게 될 경제적 부담을 대폭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 사업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복지 격차를 줄이고 노동시장 이중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SK와 협력사, 고용노동부가 함께 재원을 마련해 운영 중인 ‘공동근로복지기금’을 통해 진행된다. 산업 현장에서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든든한 기본기를 다지고, 중소 협력사의 열악한 자체 복지 제도를 보완하는 실질적인 사회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협력사 ㈜동부의 김용택 대표는 “상대적으로 자체 복지 제도를 갖추기 어려운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이러한 폭넓은 보장의 단체보험은 매우 큰 힘이 된다”라며 “만약의 위험까지 대비해 주는 든든한 울타리가 마련된 만큼, 현장의 동료들도 한층 더 편안한 마음으로 일상과 작업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울산CLX는 설비협력사 공동근로복지기금을 통해 단체상해보험 가입뿐만 아니라 명절 선물 지급, 협력사 정비동 리모델링 지원 등 협력사 근로자들의 실질적인 근무 환경 및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