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 등재 1주년 ‘반구천의 암각화’ QR 해설 서비스

유산 내 문화·자연유산 15곳 대상 한·영·중·일 4개 국어 음성 안내

2026-07-06     고은정 기자
반구대 암각화에서 방문객들이 관측용 망원경으로 암각화를 관람하는 모습. 울산매일 포토뱅크
울산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반구천의 암각화’와 주변 문화·자연유산을 음성으로 안내하는 QR해설 안내 서비스를 7월 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한 안내시스템은 방문객이 유산 구역 곳곳에 설치된 QR을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 전문 음성해설과 함께 관련 사진, 도면, 시(詩) 등 다양한 시각 자료를 동시에 제공받을 수 있다.

QR 해설 콘텐츠는 모두 15곳, 30개로 구성됐다.

반구천의 암각화를 비롯해 집청정, 반구서원, 반고서원 유허비 등 문화유산은 물론 반구대, 공룡발자국, 동매산 습지 등 자연유산, 포은 정몽주와 자생식물에 얽힌 이야기까지 인문·자연 분야이다.

세계유산 등재 이후 증가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한국어는 물론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국어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