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 울산공장, 범죄피해자 지원기금 1500만원 전달

10년간 433명 5.3억 지원…민관 협력 성과 생계 지원으로 범죄피해자 일상 회복 뒷받침

2026-07-08     정수진 기자
울산경찰청은 8일 한화솔루션㈜ 울산공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범죄피해자 지원기금 전달식을 열고 피해자 지원을 위한 1,500만원을 전달했다.
범죄 피해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민관 협력이 이어지고 있다.

울산경찰청은 8일 한화솔루션㈜ 울산공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범죄피해자 지원기금 전달식을 열고 1,500만원을 피해자 지원사업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범죄피해자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2021년 울산경찰청과 한화솔루션 울산공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여섯 번째 마련된 행사다.

이날 한화솔루션 울산공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범죄피해자 지원금 1,5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기금은 울산경찰청의 추천을 받은 범죄피해자들의 생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울산경찰청은 2016년부터 지역 기업들의 지정 기부를 통해 지금까지 범죄피해자 433명에게 모두 5억3,000만원을 지원했다.

장상무 한화솔루션 울산공장장은 “이번 기금이 범죄피해자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산경찰청과 협력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윤종 울산경찰청장은 “범죄피해는 개인만의 아픔이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 보듬어야 할 문제”라며 “이번 기금 전달을 계기로 범죄피해자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확산되길 바라며, 경찰도 피해자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끝까지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