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화훼단지 제한속도 30㎞ 조정…호계고 횡단보도 신설도

울산 북부경찰서, 교통안전심의위 보행안전 강화 교통시설 개선 추진

2026-07-08     김귀임 기자
울산 북부경찰서가 교통안전심의위원회를 열어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 하향과 횡단보도 신설·신호 개선 등 보행자 안전 강화 방안을 확정했다. 사진은 울산 북부경찰서 전경. 울산매일 포토뱅크
울산 북부경찰서는 8일 교통시설물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3차 교통안전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위원회에는 교통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해 보행자 안전과 관련한 지역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심의했다.

위원회는 어린이 체험학습이 많은 이화화훼단지 주변 도로의 제한속도를 시속 30㎞로 하향하고, 호계고등학교 등 주요 통학로에 횡단보도를 신설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이와 별도로 주민 불편 민원이 접수된 농소2파출소 앞과 매곡초등학교 앞 등 횡단보도 4곳은 보행신호 시간을 연장했다.

강동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등 3곳에는 보행자 편의를 위한 동시보행신호를 적용했다.

최문태 북부경찰서장은 “주민과 학교 등이 제기한 교통 불편 및 안전 관련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