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동부양산청소년문화의집 건립사업 ‘속도’

2026-07-09     박현준 기자
양산시와 경상남도 공공건축지원센터가 소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 기관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양산시는 지난 7일 동부양산청소년문화의집 건립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공공건축의 품질 향상을 위해 경상남도 공공건축지원센터의 공공건축 사전검토 현장 확인 및 기관협의회를 개최했다.

경상남도 공공건축센터는 이날 오후 동부양산청소년문화의집 건립 예정지에서 현장 확인을 실시해 대상지의 입지 여건과 주변 환경, 사업 추진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며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현장점검에 이어 소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 기관협의회가 열렸다. 이번 기관협의회에는 경상남도 공공건축센터 건축위원을 비롯해 여성청소년과장, 청소년팀장 등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체적인 사업추진 방향과 공간 구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참석자들은 앞서 진행된 현장 확인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문화의집의 기능에 부합하는 공간계획, 시설 배치의 적정성, 청소년 중심의 동선과 편의성 확보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아울러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진로·자치활동을 전방위로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아이디어도 폭넓게 제시됐다.

이번 사전검토는 공공건축 기획 단계에서 전문가의 안목과 의견을 반영해 시설의 완성도를 높이고, 향후 설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전면 차단해 사업의 효율성과 공공성을 동시에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미 여성청소년과장은 “기관협의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설계 과정에 적극 반영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과 성장을 지원하는 공간을 만들겠다”며 “지역 거점 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