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호스피스 전문인력 양성 지역 완화의료 역량 강화

2026-07-09     김상아 기자
울산대학교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는 환자와 가족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돌봄을 제공할 호스피스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6년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인력 표준교육과정Ⅱ(실무교육)’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울산대병원 제공
울산대학교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는 환자와 가족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돌봄을 제공할 호스피스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6년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인력 표준교육과정Ⅱ(실무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7일, 9~10일) 총 20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전국 호스피스전문기관 소속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 18명이 참여해 실제 의료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강화한다.

교육은 말기 환자의 증상 관리, 전인적 평가와 돌봄계획 수립, 환자 및 가족과의 의사소통, 임종 돌봄, 직종별 사례 토의 등 실제 임상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호스피스전문인력은 ‘연명의료결정법 시행규칙’에 따라 표준교육과정Ⅰ(이론교육 40시간)과 표준교육과정Ⅱ(실무교육 20시간) 등 총 60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활동할 수 있다.

김혜영 권역별호스피스센터장은 “호스피스·완화의료는 환자뿐 아니라 가족까지 함께 돌보는 전인적 의료”라며 “이번 교육이 의료진의 실무 역량을 높여 환자와 가족에게 보다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