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조선해양공학부, K-뉴딜 아카데미 참여…미래 조선인재 양성
2026-07-09 정수진 기자
울산대 조선해양공학부는 HD현대중공업이 운영하는 ‘HD현대 Future Builder 아카데미’의 ‘조선공학 트랙’을 맡아 지난 7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조선공학 기초이론 교육을 진행한다.
울산대는 총 7일, 48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하며, 조선해양공학부 교수진이 교재와 교안을 개발하고 강의와 평가, 팀 프로젝트 운영 등 교육과정 전반을 담당한다.
교육은 △선박 기본설계 및 선박계산(복원성) △저항/자항, 내항, 조종/운동 △선박구조설계, 소음/진동 △선박 시운전, 생산/건조, 선체의장 등 조선공학의 핵심 이론으로 구성됐다. 교육 종료 후에는 기초이론 평가를 실시해 교육생들의 학습 성취도를 확인한다.
김기수 울산대 조선해양공학부 교수는 “이번 교육은 울산대가 축적해 온 교육·연구 역량을 지역 산업 현장과 연결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조선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뉴딜 아카데미는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청년 직업능력개발 사업으로, HD현대중공업은 ‘HD현대 Future Builder 아카데미’를 통해 올해 총 2개 기수, 약 6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400시간의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