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26 아세안 정상회의 대표단 경호 차량 지원
참여국 대표단 경호 차량 싼타페 50대 제공
2026-07-12 조혜정 기자
현대차는 지난 10일 필리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필리핀 아세안 정상회의 조직위원회(이하 아세안 NOC)와 ‘2026 아세안 정상회의 차량 지원에 관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현대차는 필리핀 현지 법인을 통해 싼타페 총 50대를 제공할 계획이다. 싼타페는 안정적인 주행성능과 여유로운 실내·적재 공간, 편안한 승하차 편의성, 강화된 첨단 안전 사양을 제공해 경호 차량으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현대차는 주요국 정상과 각료, 기업 CEO 등이 모이는 외교 무대에 차량을 지원해 현대차 차량의 우수한 상품성과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앞서 현대차는 작년 경주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2025 G20 요하네스버그 정상회의’,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등 국내외 주요 국제행사에 의전·운영 차량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세안 공동체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는 정상회의에 차량 지원으로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2026 아세안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