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김민정 간호사, 인구의 날 기념 ‘국무총리 표창’
고위험 임산부 안전관리·출산친화 의료환경 조성 공로 인정
2026-07-12 김상아 기자
김민정 간호사는 지난 2023년부터 산과병동과 분만실을 총괄하며 고위험 임산부와 신생아를 위한 안전한 분만체계를 구축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임산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출산친화 의료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근무기간 동안 약 1,300여명의 신생아가 안전하게 출생할 수 있도록 분만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했으며, 1만6,000여명의 입원 산모에게 수준 높은 간호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울산지역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에서 지역 병·의원으로부터 전원된 고위험 산모와 응급 산과환자를 적극 수용하며 지역 모자의료 안전망 강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와 함께 장애친화 산부인과 운영을 활성화해 장애 임산부 맞춤형 진료환경을 조성하고, 다문화·외국인 임산부를 위한 번역 안내자료와 교육자료를 마련하는 등 의료 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 향상에도 힘써왔다. 산모와 신생아의 안전을 위한 감염관리 체계를 강화하며 안전한 출산환경 조성에도 앞장섰다.
김민정 간호사는 “산모와 아기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함께 노력해 준 산부인과 의료진과 간호사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산모가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지역사회의 출산친화 문화 조성과 모자의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