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작가회의, ‘울산작가’ 41호 출판기념회

울산작가상 20년사 특집 등 볼거리

2026-07-13     고은정 기자
울산작가회의는 지난 10일 오후『울산작가』 제41호 발간 및 2026년 전반기 출간회원 합동 출판기념회를 열고 회원 작품 낭독 등으로 문학을 통한 공감과 감동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작가회의 제공
울산작가회의는 지난 10일 오후 6시 30분, 나눔과 섬김의 집 1층에서 『울산작가』 제41호 발간 및 2026년 전반기 출간회원 합동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1부에서는 편집주간 이병길 시인이 『울산작가』 제41호의 발간 경과와 편집 과정을 보고했다. 이번 호는 ‘울산작가상 20년 수상자 및 수상 작품 정리’​를 특집으로 구성해 울산작가상의 발자취를 조명했으며, ‘전쟁과 평화’​를 주제로 한 시와 수필 15편을 수록했다. 또한 회원들의 신작 시와 동시 101편, 소설과 산문 7편을 실어 울산 문단의 다양한 창작 성과를 담아냈다. 이어 회원들의 작품 낭독이 이어져 문학을 통한 공감과 감동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2부에서는 2026년 전반기에 출간된 회원들의 저서를 함께 축하하는 합동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이날 소개된 출간작은 김종원의 여행 시·사진집 『삶과 역사, 기대와 설레임이 있는 그곳』, 윤창영 시집 『오늘 꽃 몇 송이 피웠나요』, 윤창영·박미향 공저 『당신의 글쓰기가 돈이 된다』, 김윤삼 산문집 『무늬 뒤의 무늬』, 이소정 소설집 『우리들의 농경 사회』, 노효지 시집 『나는 말 없는 꽃들이 좋다』, 나정욱 시집 『노래야 먼지야 모래야』 등 모두 일곱 권이다.

출간 회원들은 각자의 작품 세계와 집필 과정을 소개하고 대표 작품을 낭독하며 참석자들과 문학적 감동을 나눴다.

최병해 울산작가회의 회장은 『울산작가』 발간과 회원들의 꾸준한 창작활동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울산작가』가 불혹을 넘어 울산 문학의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든든한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