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빌드랩, 울산 중구 ‘청년디딤터’ 본격 운영…청년 창업·취업 지원 확대
AI 기반 바이브 코딩 교육 등 차별화된 청년 창업 프로그램 도입 투자자 연결·전문가 멘토링·취업 지원까지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2026-07-14 조혜정 기자
중구 청년디딤터는 청년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청년 거점 공간이다.
㈜이노빌드랩은 2022년 설립 이후 지역 내 민간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앞장서 온 창업기획자(AC)다. 중소벤처기업부 창업기획자 등록, 기술보증기금 기보엔젤파트너스 선정, 산업통상자원부 사업화 전문회사 지정 등 검증된 기술사업화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3년간 8개의 개인투자조합 결성과 투자금 24억원, 투자기업 12개사, 기술보증기금 자금 13억원 연계 등 자금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창업기업을 돕는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이번 청년디딤터 운영을 통해 그동안 축적해 온 창업 전주기(교육-아이디에이션-기업빌딩-보육-성장지원)를 아우르는 ‘투자·액셀러레이팅 역량’을 청년 창업가들에게 전폭적으로 이식할 계획이다.
특히 유니스트·울산대학교와의 성공적인 테크비즈 액셀러레이팅과 실험실 창업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들의 창업 초기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기술 기반 BM 고도화를 집중 지원한다. 또 취업 전문 플랫폼 ‘코멘토’와의 협력으로 만나고 싶은 현업 멘토와의 집중 멘토링을 연계하는 등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핵심 차별화 프로그램으로 최신 AI 패러다임을 반영한 ‘대학생 바이브 코딩 클래스’의 도입을 시도한다. 이는 거대언어모델(LLM) 기반의 S/W 개발 패러다임을 청년들에게 하루 과정으로 전수해 1인 스타트업도 S/W 애플리케이션 시제품을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실무 교육이다.
아울러 울산 유일 ‘모두의창업’ 민간 운영사로서 청년디딤터 입주 기업과 지역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멘토링을 연계하고 변리사, 기술사, 의사, 경영지도사 등 ㈜이노빌드랩이 보유한 50인의 주주·전문위원 네트워크를 매칭해 1:1 맞춤형 기술·경영 자문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지역 민간투자자 커뮤니티인 ‘돌핀엔젤클럽’ 정기모임을 청년디딤터에서 유치해 입주기업·청년창업기업들이 정기적으로 투자자를 만나 IR(투자제안)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노빌드랩 송봉란 대표이사는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는 지역 산업 구조 속에서 청년 스타트업의 혁신과 성장은 차세대 먹거리 창출의 핵심”이라며 “청년디딤터를 거점으로 울산 중구의 청년들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세계 시장까지 진출하는 글로벌 주역으로 인식을 전환할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