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폭염 대응 9월말까지 도로 살수작업

동해안로·해수욕장길 등 주요 도로 중심 30㎞ 구간

2026-07-14     오정은 기자
울산 동구는 여름철 폭염에 따른 도심 열섬 현상을 완화하고 주민들의 체감 온도를 낮추기 위해 관내 주요 도로를 대상으로 13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도로 살수 작업을 추진중이다. 동구 제공
울산 동구는 여름철 폭염에 따른 도심 열섬 현상을 완화하고 주민들의 체감 온도를 낮추기 위해 관내 주요 도로를 대상으로 13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도로 살수 작업을 추진 중이다.

살수 작업은 동해안로, 해수욕장길 등 여름철 인구가 집중되는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약 30㎞ 구간에 진행된다. 살수차 2대를 투입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폭염 대책 기간인 9월 30일까지 1일 2회(오전·오후 각 1회) 살수 예정이며, 운영시간과 횟수는 폭염특보 발효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20일 내외로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도로 살수는 노면 온도를 낮춰 도심 열기를 줄이고 열섬 현상을 완화하는 것은 물론, 날림 먼지 저감에도 효과가 있어 주민 체감 환경 개선과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