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해경청, 부산소방과 테트라포드 추락자 합동 구조훈련
여름철 해안가 사고 대비 합동훈련 추락자 5명 발생상황 가정 실전 대응 기관 간 공조체계 강화 구조역량 향상
2026-07-15 김성대 기자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하만식)은 지난 14일 여름철 행락객 증가에 대비해 부산 기장군 대변항 방파제에서 부산소방재난본부와 합동으로 테트라포드 추락자 인명구조 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해안가 방파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테트라포드에서 추락 사고 발생 시, 관계기관 협업을 통한 신속한 인명구조 대응력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했다.
남해해경청, 부산소방재난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해 울산해양경찰서 해양경찰 구조대와 기장파출소 등과 119특수대응단, 기장소방서(송정119안전센터) 등이 참가했다.
훈련은 총 5명의 테트라포드 추락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해경과 소방이 합동으로 해-육상 인명구조를 동시에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각 기관이 보유한 인력과 장비를 상황에 맞추어 공유해 기관 간 공조 체계 향상 및 구조 기법 공유와 업무 이해도가 향상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남해해경청 한재원 홍보계장은 “여름철 물놀이나 휴식을 위해 인근 해안가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어 해안가 인명사고 대응력 확보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협업을 계기로 관계기관과의 공조 체계와 구조 대응 역량을 높여 최우선 국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