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서 만난 풍경 화폭에 ‘오롯이’…이현열·전영근 2인전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 여름기획전 ‘풍경의 좌표’ 22일~8월 16일…국내 여행 풍경 기록 20점 선봬

2026-07-21     고은정 기자
이현열 자카란다가 보이는 남해 .160x240cm.한지위에 채색 2021
우리나라 곳곳 아름다운 풍경을 새로운 시선으로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전시실에서 여름기획전 ‘풍경의 좌표 : 여행이 남긴 풍경’ 이현열·전영근 2인전을 진행한다.

오랜 시간 전국 곳곳을 여행하며 풍경을 기록해 온 두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산과 바다, 들판과 마을, 길과 숲 등 우리나라 곳곳의 풍경을 각자의 시선과 표현 방식으로 담아낸 작품 20점을 선보인다.

이현열 작가는 남해와 해남, 보성, 설악산 등 우리나라 자연을 깊이 있게 관찰해 계절과 빛의 변화, 자연이 지닌 생명력을 화폭에 담아내며 자연이 품고 있는 시간과 공간의 깊이를 보여준다.

전영근 우도풍경 150x300cm oil on canvas 2014
전영근 작가는 여행길에서 만난 길과 산, 마을의 풍경을 통해 삶의 여정을 이야기한다. 작품 속 자동차와 길은 단순한 풍경의 요소를 넘어 새로운 장소를 향해 나아가는 희망과 이동의 상징으로, 여행이 지닌 설렘과 기억을 관람객에게 전한다.

무료 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