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호, 민주당 울시당위원장 출마 선언…8대 약속 공개

“줄 세우기 공천 끝내겠다”…공정·투명 시스템 강조 북극항로·수소·해상풍력 등 울산 미래성장 전략 제시

2026-07-22     강은정 기자
임동호 더불어민주당 전 울산시당위원장은 22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시당위원장 출마를 선언했다. 울산시의회 제공
더불어민주당 임동호 전 울산시당위원장이 시당위원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당원이 진정한 주인이 되고 공정함이 살아 숨쉬는 울산시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임동호 후보는 22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 민주당의 부활과 혁신에 남은 삶을 바치겠다”며 출마를 표명했다.

최근 2년여간 병마와 싸우며 심정지 위기를 극복한 임 후보는 “다시 얻은 삶을 울산 발전과 당의 혁신에 바칠 각오로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이 자리에 섰다”며 “한 개인의 사사로움을 위해 억울하게 컷오프되거나 배제되는 일이 없어져야 한다. 줄 세우기 공천을 끝내고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시스템을 정착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임 후보는 “AX 시대를 맞아 북극항로, 항만물류, 수소에너지, 해상풍력 등 울산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준비하겠다”며 “당원중심 시당, 공정공천 보장, 당원교육 프로그램 강화, 임기 첫날 선거기획단과 인재영입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8대 핵심 약속을 발표했다.

임동호 후보는 “험지 울산에서 묵묵히 민주당의 자부심을 품고 길을 걸어왔다”라며 “울산 민주당의 자존심을 지키고 민주를 다시 올곧게 세우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