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체육회, 보람할렐루야탁구단 육성 지원금

지역 연고 실업팀 경쟁력 강화 5000만원 전달

2026-07-22     윤병집 기자
울산시체육회는 22일 체육회 회장실에서 보람할렐루야탁구단에 지역 연고 실업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팀 육성 지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시체육회 제공
울산시체육회는 22일 체육회 회장실에서 보람할렐루야탁구단에 지역 연고 실업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팀 육성 지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금은 보람할렐루야탁구단 선수단의 훈련 장비 구입에 사용될 예정으로, 훈련 환경 개선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기반 마련에 활용된다.

전달식에는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을 비롯해 오광헌 보람할렐루야탁구단장, 윤철진 울산탁구협회장, 이향숙 울산탁구협회 수석부회장, 최상민 울산탁구협회 전무가 참석해 지역 탁구 발전과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보람할렐루야탁구단은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부터 울산광역시 대표 선수단으로 출전하며 전국체육대회에서 울산의 성적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개인전 은메달과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전국 정상급 실업팀으로 꾸준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또 울산지역 생활체육 동호인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강습과 원포인트 레슨, 지역 탁구대회 참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울산에는 자체적으로 운영되는 실업탁구팀이 없어 우수 선수의 역외 유출과 전문체육 기반 약화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체육회는 지역 실업탁구 경쟁력을 유지하고 전문체육 기반을 강화하는고자 이같이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김철욱 시체육회장은 “울산에는 자체 실업탁구팀이 없는 상황에서 보람할렐루야탁구단은 전국체육대회에서 울산을 대표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것은 물론, 생활체육 동호인들과 함께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지역 실업팀 육성과 전문체육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광헌 보람할렐루야탁구단장은 “울산시체육회의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원받은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경기력을 더욱 높이고, 전국체육대회에서 울산의 명예를 드높이는 한편 생활체육 동호인들과 함께하는 재능기부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실업팀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