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과원, 천수만 양식장 고수온 피해 예방 총력 대응
유관기관 합동 현장간담회…이동병원 운영 등 어업인 밀착 지원
2026-07-23 김성대 기자
이번 현장 대응은 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가 고수온 특보 확대 발령에 대비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충청남도, 수협과 함께 양식현장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간담회에서는 충남 연안 수온 현황과 향후 전망을 공유하고, 고수온기 양식생물 관리요령 및 여름철 수산물 위생‧안전관리 방안을 안내했다. 또한 양식어가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고수온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어진 ‘찾아가는 어류 이동병원’에서는 양식 어류의 바이러스성 및 기생충성 질병을 신속하게 진단하고,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고수온기 어가별 맞춤형 양식관리와 질병 예방 기술을 지원했다.
수산과학원 정복철 서해수산연구소장은 “고수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철저한 관리와 관계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기술지원을 확대하는 등 고수온 대응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