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문화재단, ‘코드명:반구천’으로 세계유산 문화IP 키운다
2026-07-27 고은정 기자
4년 연속 문화도시 특화사업 선정
반구천 코드 활용 문화콘텐츠 제작
8월9일까지 ‘울주路 플레이어’ 모집
팀당 400만원 지원·전문가 멘토링
이번 사업은 반구천 세계유산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현대적 문화콘텐츠로 재해석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향유할 수 있는 지역문화 IP로 확장하기 위한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다.
울주문화재단은 공동 연구개발에 참여할 울주형 로컬크리에이터 ‘울주路 플레이어’를 모집한다. 참여자들은 재단이 구축한 반구천의 암각화 50개 도상의 디지털 디자인 소스인 ‘반구천 코드(BANGU CODE)’를 활용해 지역 문화자산을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기획·제작한다.
이번 사업은 단순 창작비 지원이 아니라, 지역 창작자와 문화유산·디자인·브랜딩 전문가가 협업해 콘텐츠를 완성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울주문화재단은 사업을 총괄 기획하고 공동 연구개발 운영 체계를 마련해 세계유산의 가치를 지역문화 IP로 확장하는 ‘울주형 세계유산 활용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참여단체는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완성한 결과물을 사전 시연회와 울산문화박람회에서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울주路 플레이어’ 참여단체는 울주군 소재 문화활동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선정 단체에는 팀별 콘텐츠 제작·실행비 400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은 7월 23일부터 8월 9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며, 최종 선정 결과는 8월 14일 울주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자세한 공모 요강은 울주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52-980-2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