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HRDK 혁신추진단’ 가동
2026-07-27 윤병집 기자
공단은 AX(인공지능전환)·DX(디지털전환) 가속화, 산업대전환 등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경영혁신 체계를 두 갈래로 운영한다.
내부 실행조직인 ‘HRDK 혁신추진단’이 혁신과제를 발굴·이행하고,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HRDK 국민성장추진위원회’가 그 성과를 객관적으로 점검·환류하는 구조다.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고 ‘HRDK 원팀’으로 국민이 실제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혁신추진단은 이사장을 단장으로 경영혁신(제1분과), 사업혁신(제2분과), 국민소통(제3분과) 등 3개 분과로 편성된다.
제1분과는 AX(인공지능전환)·DX(디지털전환) 등 경영혁신을, 제2분과는 핵심사업 혁신을, 제3분과는 홍보와 대외협력을 각각 맡는다. 이사장이 매월 성과점검 회의를 주관해 과제 이행을 직접 챙긴다.
외부 점검 축을 담당할 ‘HRDK 국민성장추진위원회’는 8월 초 출범한다. 공단·민간 공동위원장을 중심으로 학계·정부·노동조합 등 각계 전문가 10인 이내로 구성하며 외부 전문가 시각에서 전사 혁신과제 10개 안팎을 집중 점검한다.
위원회는 10월 말까지 혁신과제별 실효성과 국민 체감도를 진단하고, 그 의견을 즉시 내부에 환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과 본부 실·국장 등이 참석해 추진단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2026년 혁신과제 풀(Pool)과 미션·비전 등 가치체계 재정립 방향을 논의했다.
공단은 앞으로 혁신추진단을 통해 △가치체계 재정립 △중장기 미래전략 수립 △AX(인공지능전환)·DX(디지털전환) 기반 일하는 방식 개선 △국민이 체감하는 서비스 혁신 등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이병훈 이사장은 “인공지능 기반 산업대전환에 부응하는 HRD 혁신은 더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공단은 혁신추진단과 국민성장추진위원회를 두 축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