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울산시당 4기 지도부 출범…“강한진보로 민생 지키겠다”
방석수 위원장, ‘선명 야당’ 강조
2026-07-27 강은정 기자
진보당 울산시당은 27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당원투표로 선출된 방석수 울산시당위원장이 연임에 성공했고, 부위원장에는 박인경 전 동구청년센터장이 선출됐다.
지역위원장으로는 △정현희(중구) △국일선(남구) △조성희(동구) △권순정(북구) △강귀전(울주군) 이 뽑혔다.
새 지도부는 독자적인 야당으로서의 정체성을 굳건히 하겠다고 밝혔다.
방석수 위원장은 “민주공화국 정신을 부정하는 내란세력과는 단호히 싸워 나가겟지만, 범여권정당으로 불리는 것은 진보당이 나아갈 길이 아니다”라며 “선명야당으로서 울산시민의 마음속에 자리잡겠다”라고 강조했다.
진보당은 시민의 삶을 책임지는 민생정당으로서의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매주 목요일 진보당 민생활동의 날로 지정해 당원들이 울산 곳곳에서 시민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듣고 문제를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또 줍깅(줍기+걷기), 봉사활동을 비롯해 청년, 자영업자, 소상공인, 일하는 여성 등 서민을 대변하는 활동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정기적인 정책토론회와 시민사회, 전문가 네트워크를 통해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정당으로 발돋움하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방석수 위원장은 “2028년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후보와 정책, 조직 준비를 빈틈없이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