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 여울목아파트 옥상 노후 철근콘크리트 구조물 철거

군, 1억9600만원 투입…주민 안전 확보 노후 공동주택 안전 개선사업 확대 방침

2026-07-28     신섬미 기자
울산 울주군 온양읍 여울목아파트 옥상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물.
노후화로 지속적인 안전 우려가 제기됐던 울산 울주군 온양읍 여울목아파트 옥상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이 철거된다.

28일 울주군에 따르면 올해 공동주택 지원사업 심사 과정에서 주민 안전 확보의 시급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공동주택지원 심사위원회의 종합적인 심의를 거쳐 여울목아파트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 구조물은 오랜기간 방치되면서 낙하 사고 등이 발생해 주민 불안이 컸다.

이에 국비 등 1억9,600만원을 들여 지난 20일 철거공사에 착공했으며, 다음달 말 준공할 계획이다.

울산 울주군이 28일 이순걸 군수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양읍 여울목아파트에서 재난우려시설 철거공사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 및 입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순걸 군수는 관계 공무원 등과 함께 온양읍 여울목아파트를 찾아 재난우려시설 철거공사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 및 입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군수는 시공사와 관계자들에게 계획된 일정에 맞춰 공사를 안전하게 마무리하고, 공사 기간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 입주민들과 만나 공사에 따른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 군수는 “재난 위험이 있는 시설을 선제적으로 정비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행정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노후 공동주택의 안전 취약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공동주택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은 올해 총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노후 공동주택의 공용시설 개선과 안전시설 정비 등을 실시해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