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 울산 불법 폐기물 매립 실태파악 나서
울주 내와리·북구 상안동 방문 현장 점검·주민 애로 등 청취
2026-07-29 신섬미 기자
울산환경운동연합 등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 집단갈등조정기획과 관계자 2명은 29일 울주군 두서면 내와리와 북구 상안동의 불법 폐기물 매립 현장을 잇따라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울산환경운동연합, 공무원, 마을 주민 등이 함께 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4일 울산환경운동연합과 주민들이 경찰청 앞에서 개최한 부실 수사 규탄 기자회견(본지 7월15일자 7면) 보도 이후 국민권익위 측에서 먼저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들은 각 현장을 둘러본 뒤 문제 발생 원인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애로점과 제도 개선을 위한 요구 사항을 청취했다.
환경운동연합은 이같은 불법 성토가 반복되는 원인 분석과 법과 제도 개선 등에 관한 PPT 자료를 직접 준비해 발표했다.
국민권익위 관계자들은 관련 내용을 충분히 전달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