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울산 수출기업 관세 장벽 애로 해소 지원

통상진흥기관협의회 간담회 개최 미국 관세조치·EU 탄소국경제도 등 통상장벽 대응·기업애로 해소 논의

2026-07-29     조혜정 기자
한국무역협회 울산FTA통상진흥센터(센터장 이원석)와 FTA종합지원센터(단장 최정식)는 29일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에서 ‘울산지역 통상진흥기관 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무역협회 울산FTA통상진흥센터와 FTA종합지원센터는 29일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에서 ‘울산지역 통상진흥기관 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2023년 발족된 ‘울산지역 통상진흥기관 협의회에는 울산시,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코트라, 표준협회 등 울산지역 15개 수출지원기관이 참여해 수출기업의 통상애로 및 정책건의 사항을 발굴·공유하고, 애로해소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울산FTA통상진흥센터(센터장 이원석)와 FTA종합지원센터(단장 최정식)는 29일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에서 ‘울산지역 통상진흥기관 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미국의 관세조치와 EU 탄소국경제도(CBAM) 등 관세·비관세 장벽에 따른 기업 애로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 기관들은 △상주 관세사 및 OK FTA 사업을 통한 관세 상담 △EU CBAM 대응 정부 합동설명회 △EU 환경규제 진단 컨설팅 등 지원사업을 공유, 이를 유관 기업에 전달해 애로해소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수출신고필증 제조자 표시 개선 △미국 관세정보 제공체계 보완 △원산지인증수출자 인증정보 개선 △해외 통관정보 보호 강화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한 과제를 산업통상부를 통해 관계부처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 관계자는 “최근 미국의 301조 강제노동 관세 도입, EU 포장재 및 포장폐기물규정(PPWR) 시행 등 관세·비관세장벽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울산 기업이 급변하는 통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수출기업의 애로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