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한 통이면 OK…울산 남구, ‘착한가격업소’ 신청 간소화
민생경제119기동팀 현장 출동 신청·서류 작성 등 원스톱 지원 1인 사업장 부담 줄여 확대 추진 지정 업소 컨설팅·홍보 강화도
2026-07-29 심현욱 기자
기존에는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기 위해선 업소에서 구비서류를 직접 준비해 남구청을 방문해야 했고, 신청 이후 현장실사가 별도로 진행됐다.
1인 사업장의 경우 구청을 방문할 시간을 내는 게 쉽지 않아 착한가격업소 신청 자체를 할 수 없는 경우도 있었다.
남구는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유선으로 신청 의사를 밝히면 민선 9기 남구 제1호 결재로 출범한 ‘민생경제 119기동팀’을 현장으로 출동시켜 구비서류를 비롯한 신청서 작성부터 현장실사까지 한 번에 진행한다.
또한 기존 지정된 80여 곳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착한가격·위생상태·근무환경 등 착한가격업소 지정요건이 잘 유지되도록 컨설팅하고 착한가격업소 지도 배부, 홍보영상 제작 및 사회관계망서비스 게시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널리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 청결한 위생 상태 등 지역 내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개인서비스 업소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의 평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하는 제도다.
음식점, 이미용업, 목욕업, 세탁업 등 개인 서비스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착한가격업소 표지판을 비롯해 종량제봉투, 다회용기 등 업종별 차별화된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또 사회관계망서비스 및 누리집 게시, 정보무늬(QR코드)를 삽입한 착한가격업소 지도 제작 배부,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 등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