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쇼 피해 예방 이렇게’…울산중부경찰서, 소상공인 찾아 캠페인
업체 방문 피해 사례 공유 등 현장 홍보
2026-07-30 윤병집 기자
중부경찰서 수사과는 지난 28일 울산 중구 성안동 소재 인테리어 업체를 방문해 ‘소상공인 눈물 흘리게 하는 노쇼 예방 및 범죄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인테리어 시공이나 대량 자재 주문을 미끼로 고의적인 노쇼를 행하거나, 이를 빙자해 대금 결제를 유도하는 변종 사기 범죄로부터 영세업자들을 선제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업주들에게 주요 피해 사례를 설명하고, 노쇼 예방 리플릿과 경찰의 강력한 단속 및 지원 의지를 담은 서한문을 전달했다. 또 최근 여름철을 맞아 일상 속에서 쉽게 피싱 범죄 수칙을 접할 수 있도록 제작된 ‘포돌이 부채’를 함께 나눠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안전한 거래를 위한 계약서 작성 요령과 예약금 제도 활용 등 실질적인 피해 방지 수칙을 안내하며 소상공인의 생생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중부경찰서 관계자는 “노쇼는 단순한 약속 위반을 넘어 소상공인의 생계를 위협하고 막대한 물질적·정신적 피해를 주는 명백한 범죄 행위가 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민생 침해 범죄 예방을 위해 최일선에서 선제적인 현장 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