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TP, ‘2026 거점형 스마트시티 아이디어 해커톤’ 성료

하동우씨 제안 ‘U-로드’ 대상 등 5개팀 선정

2026-08-02     강태아 기자
울산테크노파크는 지난달 29일 울산스타트업허브 U-STAR홀에서 도시 문제 해결과 시민 체감형 스마트 서비스 발굴을 위한 ‘2026 울산 거점형 스마트시티 아이디어 해커톤’을 개최했다. 울산TP 제공
울산테크노파크(울산TP)는 지난달 29일 울산스타트업허브 U-STAR홀에서 도시 문제 해결과 시민 체감형 스마트 서비스 발굴을 위한 ‘2026 울산 거점형 스마트시티 아이디어 해커톤’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TP가 주관한 이번 해커톤은 ‘울산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수집·적재되고 있는 스마트도시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서비스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대회는 서류평가를 통과한 본선 진출 팀을 대상으로 데이터 수집 체계 구체화, 모델 정립, 발표 스토리라인 검증 등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의 1대1 코칭과 멘토링 세션을 제공,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을 극대화했다.

최종 발표와 심사를 거쳐 총 5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은 하동우 씨(U-로드팀)가 제안한 「U-로드」가 차지했다. 「U-로드」는 경사도와 노면 상태 등 안전 스코어를 제공하여 이동 단계의 단절을 차단하는 교통약자·시민 대상 도어투도어(Door-to-Door) 안전 이동 인증 플랫폼으로, 공공성과 실현 가능성 측면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AI 기반 버스 빈좌석 안내 플랫폼 「SMART-SEAT」(장수현)와 데이터 기반 공공 컵 회수 시스템 「스마트 컵-스테이션」(장선열)이 선정됐으며, 장려상에는 AI 맞춤형 수거 플랫폼 「U-Recycle AI」(표대선)와 노쇠 위험군 발굴 케어 서비스「울산 근력 안전망」(이광민)이 이름을 올렸다.

울산TP는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가 단순 제안에 그치지 않고 실제 스마트도시 서비스로 연계·상용화될 수 있도록 데이터 연계 및 기술적 지원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