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희정 울산시의원, 서사신도시 생활인프라 구축 모색

입주민 대표·시군의원과 간담회

2026-08-03     강은정 기자
울산광역시의회 허희정 의원이 3일 시의회 의원 연구실에서 다운2지구 서사신도시 입주민 대표들과 시·군의원과 함께 서사신도시의 생활인프라 구축에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울산시의회 제공
허희정 울산광역시의회 의원(문화복지환경위원회)은 3일 시의회에서 다운2지구 서사신도시 입주민 대표, 시·군의원들과 함께 서사신도시 생활인프라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교육, 교통 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가 집중 제기됐다.

한 입주민 대표는 “서사리는 행정구역상 울주군이나, 서사중학교의 입학 배정 업무를 강북교육지원청이 맡고 있다”며 “울주군 학생이 중구 학군으로 편입되어 농어촌특별전형 기회를 박탈당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교통 인프라 부족에 대한 목소리도 이어졌다.

또 다른 입주민 대표는 “서사신도시 진입 버스는 213번 1개 노선에 불과하고, 울주군 지역임에도 울주군과 연계·경유하는 노선이 전무하다”며 “아이들의 통학과 생활민원 대응을 위해 구영리 방면 등으로 마을버스라도 신속히 배치해달라”고 촉구했다.

허희정 의원은 “주민들의 우려에 깊이 공감한다”며 “근린공원, 체육시설, 공공도서관, 교통안전시설 등이 조속히 반영돼 서사신도시의 생활인프라 구축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울산시와 울주군의 지원을 적극 독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