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개관 울산 ‘화정종합사회복지관’, 노후시설 확 바꾼다
동구, 7일부터 사업비 3400만원 투입 내부도색·창호 교체·방수 등 환경 개선 공사 기간 복지관 정상 운영…이용 만전
2026-08-03 오정은 기자
3일 울산 동구에 따르면 화정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7일부터 내달 4일까지 29일간 사업비 3,400만원을 투입해 건물 내부 도색과 방수공사, 창문 샤시 교체 등 보강공사를 실시한다.
화정종합사회복지관은 1992년 2월 개관해 30여년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개관 이후 오랜 기간 운영되면서 시설 전반의 노후화가 진행됐고, 내부 도색과 창호, 화장실 천장, 방수 등 시설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번 공사는 복지관 이용자들의 시설 노후화 관련 의견과 관리자의 보수 요청을 반영해 추진됐다. 복지관 관리주체는 평소 시설을 점검하면서 보수가 필요한 부분을 동구에 건의했고, 동구는 이를 바탕으로 필요한 시설을 정비하기로 했다.
이번 공사는 노후화가 진행된 시설 가운데 우선 정비가 필요한 부분을 중심으로 개선한다. 내부 도색으로 실내 환경을 정비하고, 노후 창문 샤시를 교체해 이용 편의를 높이는 한편, 건물 노후화에 따라 방수 성능이 저하될 우려가 있는 구간에 대해서도 보수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동구는 화정종합사회복지관과 동구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리 대상 시설을 대상으로 매년 보수 수요를 파악하고 있다. 복지관에서 필요한 공사 내용을 건의하면 동구가 시급성과 필요성, 예산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기능보강공사 대상과 범위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이번 공사 기간에도 복지관은 정상 운영된다. 동구는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용이 적은 시간대와 휴일 등을 활용해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건물이 오래되면서 내부 도색과 창호, 방수 등 보수가 필요한 부분이 발생해 기능보강공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공사 기간에도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안전하게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