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다시채움 빈집 리모델링 사업’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8월 21일까지 우정동 2곳·학성동 1곳

2026-08-03     심현욱 기자
‘다시채움 빈집 리모델링 사업’ 공사 전 모습.
‘다시채움 빈집 리모델링 사업’ 공사 후 모습.
울산 중구가 8월 3일부터 8월 21일까지 ‘다시채움 빈집 리모델링 사업’ 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다시채움 빈집 리모델링 사업’은 방치된 빈집을 새 단장해 주거 취약계층에게 저렴한 가격에 임대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우정동에 있는 59.9㎡, 78.3㎡ 규모의 빈집 2곳과 학성동에 있는 54.6㎡ 규모의 빈집 1곳 등 3곳을 새 단장해 임대주택을 조성했다.

임대료는 월 5만원으로, 입주 시 최대 5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울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무주택자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신혼부부, 청년, 대학생, 외국인 근로자 및 외국인 대학생 등이다.

입주를 희망하는 경우 중구청 건축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중구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을 1순위로 선발할 예정으로, 지원자가 많으면 추첨을 통해 9월께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중구청 건축과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 복산동에 위치한 빈집 1곳을 새 단장해 주거 취약계층에게 임대주택으로 제공한 바 있다.

중구 관계자는 “빈집 새 단장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주거 안정성을 향상하겠다”며 “나아가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