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 국제교류 기반 직원 역량 강화 교육

국제화 시대 문화다양성 이해 제고 외국인주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 강화

2026-08-04     김상아 기자
울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4일 센터 교육장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국제교류 기반의 직원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울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 제공
울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가 지역 내 외국인 주민과 근로자 증가 추세에 맞춰 직원들의 국제적 감수성과 상담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한 자체 교육에 나섰다.

센터는 4일 센터 교육장에서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국제교류 기반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본 테이쿄헤이세이대학의 요시후지 레이코(吉藤玲子)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국제화 시대를 살아가기’ 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는 △국제화 시대의 변화와 문화적 다양성 △세계 각국의 전통문화 및 연중행사 △상호문화 이해와 소통 방법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세계 여러 나라의 절기와 전통문화 이해를 바탕으로 외국인 주민을 존중하고 공감하는 ‘문화 감수성’을 한층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뒀다. 센터 측은 이를 통해 향후 현장 상담과 다문화 서비스 제공 시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의 직원 역량 강화 행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주에는 전문 노무사를 초빙해 △산업재해 및 노동관계법 △외국인 근로자 상담 시 주요 노동 이슈 등을 주제로 2차례에 걸쳐 실무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국제문화 교육까지 더해지면서 센터는 노동과 문화를 아우르는 폭넓은 전문성을 갖추게 됐다.

울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 관계자는 “외국인 주민과 근로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울산의 지역 여건상 직원들의 전문성과 글로벌 감수성을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노동·법률·문화·생활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교육을 지속해 외국인 주민에게 신뢰받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