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홍수기 하천관리상황 구군 합동점검

9월 15일까지 102개 하천 대상

2026-08-04     김준형 기자
울산시청 전경. 울산매일 포토뱅크
울산시가 본격적인 태풍 및 집중호우 시기를 맞아 관내 하천의 재해 예방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다음달 15일까지 ‘홍수기 하천관리상황 구군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지난 6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 구군 자체점검 결과를 재확인하고 미비점을 보완하는 한편, 구군의 하천관리 실태 전반을 살펴보는 후속 점검으로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국가하천 2개소(태화강, 회야강)와 지방하천 100개소 등 총 102개 하천이다.

울산시는 구군이 함께 참여하는 17명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하천시설물 관리 상태부터 재해취약구간까지 하천관리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제방·호안 등 하천시설물의 유지·관리 상태 △하천 유수 흐름에 지장을 주는 시설물 △하천 내 불법점용 및 불법행위 △집중호우 시 재해 발생 우려가 있는 취약구간 등이다.

시 관계자는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지적사항은 신속히 정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예산 확보가 필요한 장기소요 대상은 우선 응급조치를 취한 후 순차적으로 보수·보강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