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학계·도서관 소식] ‘시낭송문학교실’ 등 다채

신복도서관, 김예솔 ‘여행 인문학’ 강연 등

2026-08-05     고은정 기자
‘시낭송문학교실’
◆한국시낭송울산연합회 ‘시낭송문학교실’

한국시낭송울산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울산시가 후원하는 ‘제12회 365열린시낭송문학교실’이 이달 29일 오후 3시 울산 남구 예문아트홀에서 열린다.

‘시민과 함께하는 문학인 초청 시 낭송(낭독) 콘서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김효이 회장의 진행으로 1부 바람결팬플룻앙상블의 축하연주, 2부 시낭송 및 낭독 콘서트로 진행된다.

정민진, 최남희, 이정숙, 이수연 등 낭송가들이 작품을 낭송하며, 테너 이승욱의 클래식 축하 무대, ‘즉석 시낭송’도 펼쳐진다. 이우걸 시인이 초청돼 ‘시조는 이렇게 쓰자, 10가지 핵심 원칙’이라는 주제로 강연도 펼친다.

김예솔 ‘여행 인문학’ 강연
◆신복도서관, 김예솔 ‘여행 인문학’ 강연

울산 남구 신복도서관은 6일 오후 1시 문수실버복지관 대강당에서 김예솔 작가와 함께하는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인문학’을 운영한다.

강의에서는 여행이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과 그 속에서 발견하는 사유의 과정을 중심으로 타지에서의 낯섦이 어떻게 새로운 시선과 내면의 성장을 이끌어내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풀어낼 예정이다.

김예솔 여행작가는 38개국 세계 여행에서 돌아와 작가, 강연가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괜찮아 청춘이잖아’, ‘문학작가 어떻게 되었을까’ 등이 있다.

◆약숫골도서관, 클래식 인문학 강좌

약숫골도서관이 ‘2026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감각의 시작, 일상을 깨우는 클래식 인문학’ 강좌를 진행한다.

강좌는 8월 4일부터 10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2차례에 걸쳐 클래식 음악과 연계해 조경·커피·미술·사진 등 다양한 분야를 탐색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대표 과정으로는 △커피 인문학 ‘악마의 향기, 천상의 선율’ △꽃과 음악을 결합한 ‘음악으로 그린 정원’ △미술 인문학 ‘그 섬에 가고 싶다’ △연극과 음악이 만나는 ‘인생은 연극’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거장의 얼굴’ 등이 있다.

◆종갓집도서관, 초등생 코딩교실

울산종갓집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에 선정돼 초등학생을 위한 여름방학 특강의 일환으로 코딩교실을 운영한다.

8월 4일부터 8월 7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도서관 강의실에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수사대:가짜뉴스 판독기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인공지능(AI) 및 코딩 체험을 통해 구조화된 자신의 생각을 선입견 극복 홍보물, 가짜뉴스 판독기 등으로 표현해 보며 디지털 이해력(리터러시)을 키우는 시간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