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평범한 일상이 작품으로’…울산중구생활문화센터, 공모작 전시

16일까지 휴대전화 사진 공모전 20점 선봬

2026-08-05     윤병집 기자
울산중구생활문화센터는 5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중구생활문화센터 1층 전시장에서 ‘2026 우리 동네 무해한 일상’ 휴대전화 사진 공모전 전시를 개최한다. 중구 제공
개인의 휴대전화 사진첩에 담겨 있던 사진들이 전시 작품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울산중구생활문화센터는 5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중구생활문화센터 1층 전시장에서 ‘2026 우리 동네 무해한 일상’ 휴대전화 사진 공모전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21일까지 진행된 ‘2026 우리 동네 무해한 일상’ 휴대전화 사진 공모전의 출품작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공모전은 골목에서 마주친 노을, 가족과 함께한 식사, 반려동물과의 산책, 단골 가게의 따뜻한 풍경, 축제의 한 장면 등 평범하지만 소중한 순간을 담은 휴대전화 사진을 통해 시민들이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공감과 위로를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모전에는 울산 시민 248명이 참여해 총 927점의 작품을 선보였으며, 중구생활문화센터는 심사를 거쳐 이 가운데 수상작 20점을 선정했다.

이번 전시의 특징은 ‘모두의 전시’라는 점으로, 수상작을 포함해 모든 공모전 출품작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중구생활문화센터 공식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구 관계자는 “평범하게 여기던 일상이 사실은 가장 특별한 시간이었음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리라 기대한다”며 “다양한 사진을 통해 따뜻한 공감을 나누고 일상이 하나의 문화가 되는 경험을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