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TP, ‘2026 울산 기술강소기업’ 11개사 최종 선정

선정 기업 최대 8000만원 R&D 지원 5년간 울산지역 내 사업장 유지 조건

2026-08-05     강태아 기자
울산테크노파크 CI.
울산테크노파크(울산TP)는 울산시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2026년 울산 기술강소기업 유치지원사업’의 최종 지원 대상 기업 11개사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올해 울산으로 본사, 공장, 기업부설연구소 등 사업장을 이전하거나 신설하는 기술 중심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기술개발(R&D) 자금을 지원하는 유치 촉진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진행된 공모에 전국 우수 중소기업들이 참여했으며, 서류 심사와 현장 실태조사, 공정한 선정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이 높은 최종 11개 기업이 엄선됐다.

선정된 11개 기업은 6,000만 원에서 최대 8,000만 원의 R&D 자금을 지원받아 혁신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 기업은 협약 기간 내 기술강소기업 인증(기업부설연구소 설립, 벤처기업 확인, 이노비즈 또는 메인비즈 인정 중 1개 이상)을 획득해야 하며, 향후 5년간 울산 내 사업장을 유지하며 지역 산업 성장에 기여하게 된다.

‘울산 기술강소기업 유치지원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총 61개 기업의 울산 이전 및 신설을 이끌어내며 지역의 대표적인 기업 유치 마중물 역할을 해왔다. 울산TP는 올해 11개사가 추가로 합류함에 따라 울산의 기술 생태계 확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더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울산TP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이 울산에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선정된 11개 기업이 울산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R&D 지원을 비롯한 다각적인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