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꽃바위작은도서관, 여름방학 도서관 캠프 ‘호응’
초등생 20여명 독서·놀이 통합 프로그램 진행
2026-08-09 오정은 기자
이번 캠프에는 초등학생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전 접수 시작과 동시에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지역 학부모들의 관심과 호응을 많이 얻었다.
도서관 캠프는 도서관이 문을 닫는 토요일 저녁에 아이들이 도서관에 모여 자료실 곳곳에 숨겨진 단서를 찾아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는 방 탈출 게임 형식으로 구성됐다. 조별로 이루어지는 다양한 체험과 과제를 완수하면서 협동심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고 자료실을 탐색하고 도서관과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도서관 미니 운동회를 통해 책과 관련된 다양한 신체활동을 진행하고 ‘몸으로 말해요: 책 제목 맞추기’, ‘책 뒤집기 게임’ 등 놀이와 독서를 결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과 도서관의 이용 가치를 전달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도서관은 조용히 책을 읽거나 공부만 하는 곳인지 알았는데 도서관에서 방 탈출 게임도 하고 신나게 뛰어놀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 도서관을 더 자주 오고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도서관이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역량을 모아 양질의 독서 문화 프로그램과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