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인자위, AI Worker 양성 본격화
올해 지역 산업 AX 이끌 실무인재 300명 양성 목표
2026-08-10 김성대 기자
‘AI Worker 훈련과정’은 고용노동부의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단순한 AI 도구 사용법을 익히는 데 그치지 않고, 기획부터 생성, 검증, 보완으로 이어지는 실제 업무 전 과정에서 목적에 맞는 AI 도구를 선택하고 효과적이고 책임감 있게 활용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훈련과정은 ‘영상 콘텐츠 제작’, ‘UI·UX 디자인’, ‘출판물 제작’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부산인자위는 올해 두 차례 공모를 통해 10개 훈련기관의 13개 과정을 선정했으며, 현재 지역 내 구직자와 재직자를 대상으로 훈련을 공급하고 있다.
훈련 참여자에게는 훈련비의 90% 이상 국비로 지원되며, 훈련장려금(월 20만 원, 140시간 이상 훈련과정·출석률 80% 이상)과 특별훈련수당(월 20~30만 원, 350시간 이상 훈련과정)등 다양한 지원 혜택도 제공된다.
부산인자위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AI가 실제 업무에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체계적으로 익히는 실무 중심의 훈련”이라며, “구직자와 재직자의 직무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산업 전반의 AI 전환을 촉진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3분기에는 부산의 산업 특성을 반영해 해양·물류 분야에 특화된 ‘AI Worker 훈련과정’을 추가로 선정·공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본 훈련과정은 ‘고용24’ 홈페이지(www.work24.go.kr) 검색창에 ‘AI Worker’를 입력해 과정별 모집 일정과 교육 내용을 확인한 뒤 신청할 수 있다. 부산지역 훈련기관과 훈련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홈페이지(www.busanhrd.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