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강동해변 ‘무단 점거’ 장박텐트 18동 강제 철거

2026-08-11     김귀임 기자
북구는 11일 강동 해변 공유수면 일대에 무단 설치된 장박텐트에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 북구 제공
11일 북구가 강동해변에 설치된 장박텐트 18동을 강제 철거하고 있다. 북구 제공
울산 북구가 강동 해변 일대에 무단 설치된 장박텐트 강제 철거에 나섰다.

북구는 11일 이곳 공유수면 일대에 설치된 장박텐트 18동과 각종 물건에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

북구는 공유수면 내 불법시설물 정비를 위해 지난 6월부터 공유수면 원상회복 명령 및 계도 활동을 펼쳤다.

북구는 지난 달부터 행정대집행 계고 및 영장발부를 통해 자진 철거를 유도했으나, 이행되지 않아 강제 철거했다.

북구 관계자는 “장기간 방치된 텐트와 집기류로 인해 바닷가 미관이 훼손됐으며, 피서객의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바 있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과 정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