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민속박물관·창녕박물관, 업무협약 체결
K-뮤지엄 지역 순회 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 ‘뮤지엄 이음’ 공동 진행
2026-08-13 고은정 기자
‘뮤지엄 이음’은 수도권과 대도시에 집중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지역으로 확산하고, 전시와 관광·지역 자원을 연계한 콘텐츠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며, 우수 전시의 지역 순회 개최와 관광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울주민속박물관과 창녕박물관은 지난 4월 공모에 선정돼 총 1억 1천 4백만 원(전시 9천만 원, 관광 2천 4백만 원)을 지원받았다. <보부상 : 지역을 잇다>를 공동 주제로 각 박물관에서 전시 개최 및 지역별 관광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두 기관은 지역 간 교류를 통하여 각 지역의 문화를 알리고, 군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관광 파급효과 증대를 다시 한번 기대하며, 원활한 업무 진행을 위하여 협약식을 진행했다.
손영우 관장은 “이번 공모사업이 지역 내 문화향유를 넘어 지역 간 문화교류 활성화 등 대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창녕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시와 관광이 결합한 프로그램 개발의 초석을 다지고, 지역 문화 활성화 및 대외 협력체계 기반을 구축하려 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전시 오는 8월 27일 창녕박물관에서 개막한 뒤, 10월 13일부터 울주민속박물관이 이어 개막 예정이다. 연계 프로그램 및 관광프로그램도 전시 기간과 맞춰서 9월~10월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