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병원-양산부산대병원, ‘하트 패스트트랙 365’ 진료협력체계 구축
2026-08-19 김상아 기자
이번 협약은 심장질환 환자의 신속한 진료 연계와 지역 심장혈관 의료전달체계 구축을 통해 응급·중증 심장질환 환자에게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특히 심장혈관흉부외과 수술이 필요한 환자에 대한 신속한 진료 의뢰와 치료 연계체계를 구축하고, ‘하트 패스트트랙 365’ 운영을 통해 지역 심장질환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심장혈관흉부외과 수술이 필요한 환자의 신속한 진료 의뢰 및 전원체계 구축 △‘하트 패스트트랙 365’ 운영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응급 및 중증 심장질환 환자의 우선 진료 및 치료 지원 △의료진 간 진료정보 공유 및 협진체계 활성화 △환자 회송 및 지속적인 진료 연계 강화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산병원에서 진료 중 고난도 심장혈관흉부외과 수술 등 상급의료기관의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환자가 발생할 경우, 양산부산대병원과의 신속한 진료 의뢰와 전원 및 치료 연계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치료 이후에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울산병원으로 회송해 지속적인 진료를 이어가는 등 치료 전 과정에 걸친 연속성 있는 심장질환 진료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울산병원 이주송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응급·중증 심장질환 환자에게 필요한 치료가 적시에 이뤄질 수 있는 의료협력 기반이 더욱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양산부산대병원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내 심장질환 의료전달체계를 강화하고 환자들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