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시민 대상 항공안전 체험 교육 실시
11월까지 총 4회 실시...지역사회에 안전교육 전문 인프라 공유
2026-08-20 김성대 기자
부산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항공사 에어부산(대표 정병섭)이 자체 보유한 항공 전문 훈련시설을 부산 시민에게 개방하고 실제 기내 비상상황에 대비한 ‘항공안전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에어부산은 최근 부산 강서구 대저동 사옥에서 부산시·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하는 항공안전 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부산 시민 21명을 대상으로 ‘항공 안전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이 항공 안전수칙을 직접 배우고 체험하며 비상상황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안전훈련 전문 교관의 안내에 따라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비상구 조작법 △비상탈출 슬라이드 탑승법 등 실제 기내 비상상황을 가정한 체험형 교육으로 이뤄졌다.
에어부산은 지난 2017년 신사옥 준공 당시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사옥 내 자체 훈련시설을 구축하고 기내 모형(Mock-up), 비상탈출 슬라이드, 도어 트레이너, 응급처치 훈련실 등의 전문 시설을 통한 안전교육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평소 시민들이 접하기 어려운 항공 전문 훈련시설을 개방하고, 승무원 교관들의 축적된 안전교육 노하우와 역량을 지역사회에 나누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에어부산 이현민 홍보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항공안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비상상황에서 필요한 대응 방법을 직접 익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에어부산이 보유한 전문적인 교육 인프라와 정보를 지역사회와 나누며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어부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시민 대상 항공안전 체험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